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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그리고 선두 자리가 달렸다' OK금융그룹 vs 현대캐피탈

 시즌을 연승으로 출발한 두 팀이 정면충돌한다.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28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좋다. 오늘 경기를 통해 그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홈코트의 OK금융그룹은 22일 한국전력에 3-1로 승리한 이후, 25일에는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3-2로 눌렀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20일 우리카드에 3-0 완승을 거뒀고, 24일에는 삼성화재와 혈투 끝에 3-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모두 2승과 승점 5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트 득실에서 앞선 현대캐피탈이 3위, OK금융그룹이 4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3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선다. 매우 중요한 경기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대체 외국인선수 펠리페가 활약하고 있다. 레프트에는 송명근과 심경섭이 활약한다. 중원에는 새로 영입한 진상헌이 자리하고, 박원빈도 힘을 내고 있다. 이민규 세터의 토스에 부용찬 리베로가 수비라인을 지휘한다.

센터 전병선, 윙스파이커 조재성, 세터 곽명우도 투입 준비는 마쳤다.

OK금융그룹은 펠리패와 송명근의 강서브를 앞세운다. 또한 두 선수가 팀 득점의 대부분을 소화한다. 여기에 중원에서 진상헌의 활약이 어우러진다면 팀 전력은 극대화된다. 송명근과 더불어 이민규 세터가 잘 버티면서 끌어줘야 팀이 순항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의 첫 경기에서 다우디의 원맨쇼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후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세트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최태웅 감독은 작전시간 때 선수들을 질타했다. 기본기를 강조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세세한 움직임과 마음가짐에 대한 지적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다우디가 건재하고, 박주형, 이시우, 송준호가 번갈아 레프트 라인에 선다. 중원에는 신영석과 최민호가 자리하고 있고, 박준혁이 조커로 나선다. 김형진 세터가 새로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나서고, 여오현 리베로의 리시브에 박경민의 디그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초반 컨디션이 좋다. 특히 다우디의 폼이 올라와있다. 김형진 세터가 볼을 세워주면 상대 블로킹 위로 때리고 있다. 다우디의 공격을 받칠 국내선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두 경기를 놓고 보면 송준호의 공격력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받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리시브 라인에 여오현이 버티고 있지만 박주형과 더불어 짝을 이룰 선수의 받는 능력이 현대캐피탈 경기력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부분에 대해 최태웅 감독이 해법을 찾고 있다.

오늘 경기는 초반 기선제압 의미를 담고 있다. 3연승을 거둔다면 미디어데이 때 감독들이 공히 말했던 1라운드 목표 3승을 단숨에 달성하게 된다.

사실 감독들의 속내는 3승이 아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번 시즌은 남자부 혼전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 치고나가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지금 시점이 바로 그 타이밍이다.

3연승을 내달릴 팀은 오늘 경기를 통해 결정된다.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향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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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10.29 18:51  
작년이어 올해도 오케이가 초반에 잘하네여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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