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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도둑' 외질, 버티기로 119억 챙겼다...아스날, 로열티 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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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아스날의 ‘주급 도둑’ 메수트 외질이 버티기에 돌입하면서 기본 급여에 더해 로열티 보너스까지 챙겼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날이 이번 여름 외질을 이적시키려 했던 또 다른 요인은 지난 9월 지급된 8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외질은 아스날에서 이적을 안 하고 버티면서 35만 파운드(약 5억 23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으며, 엄청난 보너스까지 챙겼다. 

아스날과 외질은 지난 2018년 1월 3년 6개월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부터 아스날에 몸담은 외질은 선수 말년까지 팀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새로운 계약을 맺은 2017-2018시즌만 해도 외질은 35경기에 나서 5골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스날도 이런 외질의 플레이와 헌신에 보답하며 계약서에 로열티 보너스 조항이 삽입했다. 

현재의 아스날은 당시 했던 결정에 대해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경기 흐름을 바꿔놓던 외질의 예리함은 점점 무뎌졌고, 지난 3월부터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외질은 매주 35만 파운드를 받으면서도 팀 성적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그 때문에 아스날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 외질을 이적시키려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외질을 영입하기 위해 제안을 넣었다. 아스날은 500만 파운드(약 74억 원)의 이적료와 현재와 같은 수준의 주급을 보장했지만 외질은 이적을 거부했다. 

외질은 이적을 거부하고 아스날에 잔류하면서 금전적인 이익을 얻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스날과 계약 기간을 준수하면서 받을 수 있는 로열티 보너스(800만 파운드)가 알 나스르로 이적할 때 얻을 이익보다 크다. 

매체는 “그때만 해도 아스날은 외질이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팀에 나아주길 바랬다”라면서 “경기 출장에 대한 돈은 아낄 수 있지만 현실은 매우 달랐고, 아스날은 엄청난 돈을 지출해야 했다”라고 분석했다./raul1649@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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