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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학번 로라 데이비스 또 다른 기록경신 눈앞

보헤미안 0 275 0 0
로라 데이비스 /LPGA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13일 57번째 생일을 맞는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미국여자프골프(LPGA)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430만달러.한화약 49억8800만원)에서 새 역사를 노린다. 그는 우리 나이로 하면 58세로 무려 82학번에 해당되는 노장이다.

1985년에 프로에 데뷔한 데이비스는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이 대회에 올해 32번째 출전했다. 역대 두번째 해당하는 최다 출장기록이다. 35회 출전해 이 부문 최고기록은 LPGA 창업자 13명중 한 명인 올해 86세의 마렐린 해지 여사가 갖고 있다.

아직도 드라이버 비거리를 250야드나 날려보내는 장타를 갖춘 데이비스는 이와함께 2라운드에서 이븐파인 70타를 쳐 합계 5오버파 145타를 기록, 이 대회에서 23번째 컷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고, 3라운드에서도 75타를 쳤다. 30살이나 더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는 그에게는 순위(67위)가 별 의미없다. 데이비스는 1라운드에서는 자신의 나이에 3분에1 밖에 되지 않는 19살의 노예리미(미국)과 경기하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이 대회의 전신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1994년과 1996년 두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통산 20승을 기록해 ‘명예의 전당’에 가입해 있다.

데이비스는 지난 8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서도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40년 연속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워 ‘걸어다니는 기록 제조기’라고 불리우고 있다. 남을 도와주는 자선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비스는 영국 왕실로부터 여성으로서는 아주 드물게 작위를 받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이번이 몇번째 출전인지도 몰랐다. 단순이 골프를 즐기기 위해 출전하는 것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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