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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맞은 바르셀로나, 부자 PSG에 바이날둠 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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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맞은 바르셀로나, 부자 PSG에 바이날둠 강탈당했다

기사입력 2021.06.07. 오전 02:21 최종수정 2021.06.07. 오전 08:49 기사원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세계에서 가장 구단가치가 높았던 FC 바르셀로나가 '자본의 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치욕적인 '선수 하이재킹'을 막지 못한 것. 상대는 강력한 자금으로 무장한 파리생제르맹(PSG)이었다.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조르지뉴 바이날둠을 하이재킹 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바이날둠은 원래 바르셀로나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2016~2017시즌부터 리버풀의 핵심선수로 활약했던 바이날둠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5년 인연을 마쳤다. 이후 바이날둠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인연을 쌓은 로날드 쿠만 감독과 바르셀로나에서 재회할 예정이었다. 극적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유지한 쿠만이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바이날둠을 불러들였다.

주말까지만 해도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와 계약하는 듯 했다. 이미 3년 계약에 잠정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였다. 하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PSG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앞세워 '바이날둠 가로채기'를 감행했다. 특히 PSG는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연봉의 2배'를 내밀며 바이날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체티노 감독 또한 주말 동안 바이날둠과 계속 통화한 끝에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각) 'PSG가 자유 계약으로 나온 바이날둠에게 연봉 2배 인상을 제시해 결국 바르셀로나를 꺾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바이날둠과 계약에 거의 합의한 순간 PSG가 등장해 기존의 계약을 무력화 시켰다는 내용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는 기존의 계약조건에서 더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반면 PSG는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금액의 2배를 바이날둠에게 제시해 마음을 돌렸다는 것. 특히나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수 차례 통화를 하며 바이날둠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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