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뽑은 mom 손흥민 압도적 지지율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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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1:23
[사진] 토트넘 SNS.[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토트넘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지난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4분 뒤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 기점이 되는 측면 돌파를 선보였다. 전반 32분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완벽한 슈팅으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진영까지 약 73m를 질주했다. 손흥민의 드리블을 막기 위해 무려 7명의 번리 선수들이 달려들었지만 방해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SNS를 통해 진행한 MOM 팬투표서 3만 3336표 중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케인(22%)을 큰 수치로 따돌리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dolyng@osen.co.kr
토트넘은 지난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4분 뒤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 기점이 되는 측면 돌파를 선보였다. 전반 32분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완벽한 슈팅으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진영까지 약 73m를 질주했다. 손흥민의 드리블을 막기 위해 무려 7명의 번리 선수들이 달려들었지만 방해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SNS를 통해 진행한 MOM 팬투표서 3만 3336표 중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케인(22%)을 큰 수치로 따돌리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dolyng@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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