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시소코는 토트넘 홋스퍼가 TOP4에 진입할 수 있음을 자신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또 승리에 실패했다.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그 사이 토트넘의 순위는 14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의 밑에는 6팀 밖에 없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5)와 격차는 11점으로 벌어졌다.

이대로라면 TOP4 진입에 실패한다. 그러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할 수 없다. 1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시소코는 "우리는 TOP4와 상당히 멀어졌다. 하지만 시즌은 길다. 우리는 많은 경기를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알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우리보다 앞에 있는 팀들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즌 끝에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보자"라며 토트넘의 반등을 기대했다.

토트넘은 홈 승률이 문제다. 시소코도 "우리의 홈 경기장을 요새처럼 만들어야 한다. 모든 팀을 상대로 홈경기에서 많은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라고 토트넘이 홈에서 더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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