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흥민이는 맨시티 킬러!’ 토트넘 계정, 손흥민 골모음에 뿌듯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맨시티 킬러’ 손흥민(28, 토트넘) 활약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토트넘은 2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대결한다. 승점 17점의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승점 18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승점 12점)는 리그 10위다.
토트넘 SNS 계정은 결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맨시티전 골모음 동영상을 올리며 자랑했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5골을 터트려 맨시티를 울린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손흥민은 2019년 4월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와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2차전에서도 토트넘의 첫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4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손흥민은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맨시티전에서도 쐐기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가 ‘손흥민 트라우마’를 겪는 이유다.
토트넘은 A매치 차출기간 중 대한민국대표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자 크게 놀랐다. 맨시티전을 앞둔 손흥민의 출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오스트리아로 전세기를 파견해 손흥민을 데려왔다. 손흥민은 두 차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맨시티전 출전이 확정됐다. / jasonseo34@osen.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