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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vs 아데토쿤보' 격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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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두 MVP 경쟁자의 맞대결이 펼쳐졌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의 홈구장인 파이서브 포럼에서는 밀워키 벅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는 밀워키의 108-94 완승.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이번 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끌었던 경기였다. 하든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36.4점 6.4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심각했던 휴스턴을 서부 3위까지 이끌었고, 아데토쿤보 역시 27.4점 12.6리바운드 6.0어시스트의 엄청난 기록을 남기며 밀워키를 리그 전체 1위로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두 팀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너무나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1쿼터 휴스턴이 25-20으로 앞서며 힘을 냈지만 이후에는 밀워키의 일방적인 페이스가 이어졌다. 2쿼터를 38-28로 압도하며 어렵지 않게 역전한 밀워키는 후반 들어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4점차 완승을 거뒀다. 

두 MVP 후보들의 경기력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든은 23점을 올렸지만 9개의 3점슛 중 8개를 놓치는 등 야투 난조에 시달렸고 아데토쿤보 역시 19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야말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경기. 

이처럼 서로간의 맞대결에서도 확실한 우열을 가리지 못한 하든과 아데토쿤보의 MVP 경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과연 이번 시즌 MVP 트로피의 향방은 어느 선수에게 향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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