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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그린 연습 소화, 샬럿전 출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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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 시름을 덜었다.

『ESPN』의 닉 프리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201cm, 104.3kg)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발목이 두 번이나 접질리면서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에 재검을 통해 상태를 확인했으며,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커 감독은 그린이 최근 연습을 소화했다고 말했으며, 그린의 출장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그린이 뛰지 않을 경우 드마커스 커즌스와 케빈 듀랜트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로테이션 변화도 불가피하다. 그런 만큼 큰 부상이 아닌데다 연습도 무리 없이 치른 만큼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그린은 이번 시즌 초반에 오른발 부상으로 인해 상당기간 결장했다. 10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시즌 초중반 12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했다. 그린이 빠진 12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6승 6패에 그쳤다. 이전까지 독보적인 기세를 뽐냈던 골든스테이트였지만, 공수 양면에서 공헌도가 적지 않은 그가 빠지면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내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이 돌아온 이후 다시 정비했다. 전반기 막판 남다른 기세를 뽐내면서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까지 탈환했다. 그린이 있어 듀랜트와 스테픈 커리의 수비 부담이 줄었고, 더욱 공격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확실한 스크린과 정확한 공 배급을 통해 골든스테이트 공격에서 유기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시즌 그린은 44경기에서 경기당 31분을 뛰며 7.1점(.424 .245 .703) 7.5리바운드 7.2어시스트 1.5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득점은 이전에 비해 하락했지만, 리바운드, 어시스트는 여전하다. 그린은 공을 운반할 수도 있어 골든스테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그린이 나선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정상 전력으로 샬럿을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샬럿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동부 원정 4연전에 돌입한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 올랜도 매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마이애미와 올랜도의 경기는 연이틀 열리며, 하루 쉰 후에 필라델피아를 방문한다. 최근 휴스턴을 상대로 패한 만큼 다시금 연승을 내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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