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11골' 호날두 없다…유로2020 예선 베스트11 발표
[스포탈코리아] 유로2020이 이제 본선 조추첨을 앞두고 있다. 길었던 예선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던 11명이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20 예선의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예선 내내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도움 1위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를 중심으로 3-1-3-3 전형으로 베스트11이 장식됐다.
최전방 스리톱은 케인과 데파이, 라힘 스털링(잉글랜드)의 차지였다. 케인은 예선 전 경기 득점을 달성하며 12골로 예선 득점 1위를 차지했다. 데파이도 8개의 도움을 올려 네덜란드를 6년 만에 메이저대회 본선으로 이끌었다. 스털링도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활약을 인정받아 스리톱의 한 측면에 배치됐다.
예선에서 11골을 넣으며 A매치 최다골에 더욱 다가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없었다. 케인에 이어 예선 득점 2위를 기록했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대신 포르투갈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2선 한자리를 차지해 베스트11을 빛냈다.
실바와 함께 에란 자하비(이스라엘)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이 공격적인 역할을 인정받았고 로아니 코솔로스(키프로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택받았다.
최후방 스리백에는 메리흐 데미랄(터키),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라그나르 시구르드손(아이슬란드)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8경기서 4골만 내준 안드리 피야토프(우크라이나)가 뽑혔다.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유로2020 본선은 현재까지 20개팀이 확정됐다. 남은 네 자리는 내년 3월에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막차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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