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주요 10인 몸값만 6,300억'…잉글랜드의 미래는 밝다
잉글랜드 국적의 유망주들이 최근 쏟아지고 있다. U-21 주요 10인 몸값만 6,300억에 이른다.
잉글랜드는 적극적인 홈 그로운 정책 속에서 유망주들이 꾸준히 성장했다. 또한 최근 빅클럽들도 유스 정책을 강화하고 어리더라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콜업에 1군에 내보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썼고 하부리그부터 최상위리그까지 유망주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빅클럽 주전을 맡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제이든 산초(20)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유망주였지만 기회를 받지 못하자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도르트문트에 4시즌간 108경기를 뛰며 36골 47도움을 올려 현재 도르트문트의 핵심이자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등극했다.
잉글랜드 내에도 산초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맨시티의 필 포덴(20)은 오래전부터 '제2의 다비드 실바'라는 별칭이 붙은 초대형 유망주 미드필더였다. 다비드 실바가 팀을 떠난 뒤에 실바의 자리를 대체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데클란 라이스(21)도 웨스트햄 중원의 핵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0골을 넣어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맨유의 메이슨 그린우드(19)도 점차 자리를 잡는 중이다.
첼시 소속 U-21선수들이 특히 많다. 첼시는 지난 시즌 FIFA(국제축구연맹) 영입 징계로 선수 수급을 하지 못해 내부에서 유스들을 활용해 시즌을 운영했다. 그 결과 메이슨 마운트(21), 리스 제임스(20), 칼럼 허드슨 오도이(20) 같은 어린 자원들이 꾸준히 1군 출장 기회를 잡았고 기량이 수직 상승해 팀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성적까지 나오는 결과를 얻었다. 이들은 첼시의 영입 징계가 풀린 후에도 계속해서 기회를 잡는 중이다.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19)도 잉글랜드 대표 유망주다. 사카는 원래 윙어였지만 아스널 측면 풀백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1군에 콜업돼 좌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이후 좌측 윙백, 미드필더, 공격수 등 수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했고 아스널에서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버밍엄 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활약 중인 '2003년생' 주드 벨링엄(17), 번리가 기대하는 측면 공격수 드와이트 맥네일(20)도 대표 유망주로 꼽을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U-21 대표 유망주 10인을 소개하며 해당 선수들의 잠재적 가치를 나열했다. 잉글랜드 U-21 주요 10인의 몸값 합은 4억 8,400만 유로로 한화로 따지면 약 6,300억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현재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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