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도쿄돔에서 숙적 일본전? 김경문 감독 시선은 미국-대만전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프리미어12] 도쿄돔에서 숙적 일본전? 김경문 감독 시선은 미국-대만전

보헤미안 0 595 0 0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선수단이 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 했다. 지난 서울 라운드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야구 대표팀은 10일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11일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공항 /2019.11.09/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선수단이 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 했다. 지난 서울 라운드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야구 대표팀은 10일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11일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김현수가 김경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포공항/2019.11.09/



"첫 번째와 두 번째 경기가 중요하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슈퍼라운드 3승'을 바라보고 있다. 일단 첫 단추를 잘 꿰야 그 다음도 있다.

야구 대표팀은 9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입성했다. 예선 라운드 3전승의 상승세를 탄 덕분이지, 출국 전부터 김포국제공항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찍부터 선수들을 기다린 야구팬들은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 바빴다. 김경문호는 기분 좋은 응원과 함께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10일 공식 훈련을 가진 뒤, 11일 도쿄돔에서 미국을 상대한다. 12일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대만을 만나고, 15일 멕시코, 16일 일본과 차례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한일전'은 야구 국제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일본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를 개최하면서 우승에 공을 들였다. 일정이 일본에 유리하게 짜이는 등 텃세가 심했다. 그러나 김인식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악재를 딛고, 준결승에 다시 만난 일본을 격파. 결승에서 미국을 잡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도쿄돔에서 다시 일본을 상대한다. 절대 놓쳐선 안 될 경기.

하지만 슈퍼라운드에서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다. 승수를 최대한 많이 쌓는 게 목표다. 김 감독은 9일 출국 전 "슈퍼라운드 상대들이 만만치 않다. 첫 경기부터 온 힘을 다 써야 할 것 같다"면서 "적어도 3승 이상은 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전 포수 양의지 역시 "첫 경기를 잡아야 분위기를 이어 올라갈 수 있다. 지고 들어가면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1~2차전은 예선 라운드에서 1패씩을 떠안은 미국과 대만이다.

미국은 예선 라운드에서 멕시코,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했다. 멕시코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막강한 타선을 자랑한다. 미국은 3경기에서 10홈런-21득점을 뽑아냈다. 예선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팀이었다. 홈런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한 한국과 정반대에 놓인 팀. 마운드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어 상대하는 대만도 B조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발휘했다. 푸에르토리코와 베네수엘라를 연파하며 일찌감치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대8로 패했다. 앞선 2경기에선 탄탄한 마운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한국은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 호주, 대만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따라서 대만전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복병 멕시코와 숙적 일본을 편하게 만나기 위해선 2연승이 절실하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