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 세계 윙어 순위 7위… 1위 스털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세계 최고 윙어 10위권에 들며,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전 세계에서 현재 최고 윙어 TOP 10을 주제로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이 수많은 별들 중에서 당당히 10위 안에 들었다. 손흥민은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그의 뒤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플로리앙 토뱅(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자리했다.

올 시즌 그는 리그 1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차출로 인한 빡빡한 일정에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28일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대한민국 에이스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1위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스털링은 최근 A매치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과 함께 2경기 5골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스털링을 비롯해 에당 아자르(첼시),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 밀려 5위를 기록했다. 최근 잦은 부상이 그의 순위를 하락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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