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투표 마감 "판 다이크가 정답…메시 가능성 ↓"
세계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의 투표가 마감됐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수상이 정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8일부로 기자단 투표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최종후보 30인을 발표한 가운데 최고 자리를 둔 싸움은 판 다이크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로 좁혀졌다.
둘은 발롱도르에 앞서 열린 개인상에서 하나씩 왕좌에 올랐다. 판 다이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남자선수상의 주인공이었다. 판 다이크가 개인상을 싹쓸이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짙었으나 메시가 응수하면서 발롱도르 수상자 예측이 어려워졌다.
발롱도르는 전 세계 180여개국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 가운데 '아이리시 미러'는 "2019년 발롱도르 질문의 정답은 판 다이크"라며 "리버풀과 네덜란드의 르네상스를 이끈 핵심에게 발롱도르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발롱도르 평가 기준으로 ▲개인 및 팀 성적 ▲플레이어 클래스 ▲커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판단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판 다이크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이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어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오른 만큼 수상자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경쟁자인 메시에 대해서는 "도박사들 확률에서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메시 스스로 안필드에서의 리버풀전 패배를 커리어 최악의 밤으로 인정한다. 판 다이크를 넘을 수 없다"고 밝혔다.
기자단 투표가 마감된 올해 발롱도르는 내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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