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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트러블, 1년도 채우지 못했는데" 손혁 동서 최원호의 뼈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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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1년도 채우지 않았는데..."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8일 오후 전격 사퇴하면서 충격파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1위를 다퉜던 3위 감독이 시즌 중요한 순위경쟁을 와중에 감독직을 놓은 것 자체가 상식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절대 경질이 아니다. 손혁 감독의 사퇴 의사는 어제 경기가 끝나고 처음 들었다. 그전에는 한 번도 그런 의사를 표출하신 적이 없어서 놀랐다. 당연히 말렸지만 손혁 감독의 의지가 확고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손혁 감독과 사촌 동서지간인 최원호 감독대행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8일 KIA 타이거즈와 광주경기에 앞서 "기사보고 알았다. 그렇다고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었다. 전화가 꺼져 있을 것이다. 나도 왜 그랬나 궁금해하고 있다. 손혁 감독과 자주 봤지만 그런 이야기는 별로 안했다. 며칠은 지나봐야 알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요일쯤 처남에게 물어보겠다. 일요일마다 처가집 왕할머니를 모시고 아침식사를 한다. 그때 무슨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질일 수도 있고, 사퇴 일 수도 있다. 어찌됐든 트러블은 맞을 것이다. 둘 가운데 하나이지만 본질적인 것은 누구와 트러블인가이다. 1년도 채우지 않았은데... 그래도 1년을 채우고 경질하지 않는가"라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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