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행’ 의지 확고한 양현종…“빠르면 12월 초 결론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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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행’ 의지 확고한 양현종…“빠르면 12월 초 결론 날 수도”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4년 전 못다 이룬 국외 진출의 꿈에 도전한다. FA(자유계약선수) 공시에 앞서 양현종은 이미 구단과는 국외 진출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양현종은 국외 무대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단 후문이다. 
 
양현종은 현재 진행 중인 한국시리즈 종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4년 전 양현종은 원소속팀인 KIA와 1년 22억 5,000만 원이라는 단년 FA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구단 사정을 고려해 단년 계약을 맺었던 양현종은 이후 해마다 연봉 협상을 치렀고, 4년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양현종은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일찌감치 국외 진출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올 시즌 양현종은 31경기 등판(172.1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 4.70 149탈삼진 64볼넷으로 예년과 비교해 다소 떨어진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양현종은 4년 전 못다 이룬 국외 진출의 꿈을 이번만큼은 이루고자 한다. 
 
양현종은 국외 구단과의 협상을 위해 현지 에이전시를 고용했다. 과거 강정호와 김현수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운 조시 퍼셀 에이전트가 양현종의 국외 진출을 돕는다. 
 
양현종 국내 에이전시 관계자는 “4년 전엔 가족 문제도 있었고 여러 가지로 국외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선수 자신의 국외 진출 의지가 정말 강하다. 사실상 국외 무대에 뛸 마지막 기회기에 팀 잔류보단 국외 무대 도전에 확연히 무게가 기울었다. 아직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이고, FA 선수 공시가 안 된 상황이라 직접적으로 협상이 이뤄진 건 없다. 현지 에이전시가 물밑 작업을 위해 열심히 홍보 중”이라고 전했다. 
 
양현종의 국외 진출 도전은 미국과 일본 무대를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 앞선 에이전시 관계자는 “미국이든 일본이든 관계없이 국외 진출에 도전할 계획이다. 양현종 선수의 의지가 정말 강하기에 빠르면 12월 초 안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원소속팀인 KIA도 양현종의 국외 진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계획이다. KIA도 양현종의 잔류 여부에 따라 비시즌 FA 전략이 달라질 수 있는 까닭이다. KIA 관계자는 “양현종의 국외 진출 협상 상황을 지켜보며 다시 잔류 의사를 전달할 때까지 기다려보겠다. 우선 또 다른 내부 FA인 최형우와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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