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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스포츠 오늘]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명언의 주인공, '요기 베라' 시련의 날

보헤미안 0 268 0 0

사진ⓒ요기베라 공식 트위터


[윈터뉴스 정지윤 기자] 1964년 오늘은 전설의 투수 '요기 베라'가 뉴욕 양키스에서 버림받은 날이다. 

요기 베라는 MLB 역사상 최강의 포수이며 지도자로서도 양대리그를 모두 우승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요기 베라는 1940~60년대 양키즈의 황금기를 이끌며 월드시리즈에서 10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선수로 뛰는 동안 올스타전에 15회 출전할 만큼 메이저 리그 야구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였고, 통산 358홈런(포수로서 출전하여 기록한 306개의 홈런), 1,48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 밖에 148게임 연속 무실책 기록을 달성하며 MVP 선수로 3번 선정됐다. 양키즈는 그가 은퇴하자 등번호 8번을 영구 결번시켰다.

요기 베라는 1963년 월드 시리즈를 끝으로 양키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1964년 양키스 감독으로 데뷔하여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거두지만 우승해 실패했다는 이유로 1964년의 오늘인 10월 17일에 경질당한다. 

이에 분노한 요기 베라는 1965년 뉴욕 메츠와 플레잉코치로 계약을 하고, 72년 감독으로 승격했으며 같은 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요기 베라가 이끄는 뉴욕 메츠는 73년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감독을 맡으면서 요기즘(Yogism)이라 불리는 많은 명언을 남겼고 은퇴 후에는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존경을 받았다. 대표적인 요기즘으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국 거기로 가지 못할 것이다(If you don't know where you're going, you might not get there).' '기록은 깨질 때까지만 존재한다.' 등이 있다.

요기 베라는 2015년 9월 22일에는 뉴저지주 웨스트 칼드웰에서 자는 도중에 노환으로 자연사(별세)했다. 향년 9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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