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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생심’ 장원준·장원삼·박정배·나주환 FA 신청 포기

마법사 0 493 0 0

프로야구 FA 자격을 취득한 24명 중 권리를 행사한 선수는 19명이었다.

은퇴 후 프런트로 새 출발을 한 손주인(36·전 삼성)을 제외하면 장원준(34·두산), 장원삼(36·전 LG), 박정배(37), 나주환(35·이상 SK) 등 4명은 ‘올해’ FA를 포기했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장원준은 2년 연속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다. 성적은 6경기 평균자책점 9.00(2이닝)으로 지난해(24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9.92 71⅔이닝)보다 더 나빠졌다. 


장원준은 2년 연속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다. 지난 9월에는 좌측 무릎 수술을 했다. 스프링캠프에는 정상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나 재활 기간만 최소 3개월이다.

첫 FA 자격을 얻은 2014년 11월 두산과 4년 84억원에 계약했던 장원준은 한 번 더 ‘내년’을 기약했다. 다만 재계약 협상에서 칼바람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그의 연봉은 6억원으로 두산 국내 투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이었다.

8경기 2패 평균자책점 7.98의 초라한 성적표로 LG에서 방출된 장원삼은 새 팀을 찾고 있다. 올해 연봉은 5000만원. 조건 없이 구직하기도 힘든 판에 FA 신청은 언감생심이다.

박정배와 나주환도 FA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다. 데뷔 14년 만에 첫 억대 연봉자(1억4000만원)가 됐던 박정배는 20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07(19⅔이닝)으로 SK 이적 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2015년 1월 우여곡절 끝에 1+1년 5억5000만원에 첫 FA 계약을 맺은 나주환도 잔류를 택했다. 나주환의 시즌 성적표는 94경기 타율 0.222 50안타 3홈런 20타점 14득점이었다. 고액 연봉자(3억2000만원)의 성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았다.

한편, 해마다 FA 신청을 포기하는 자가 적지 않다. 3년 연속 20명 이상이 FA 자격을 얻었으나 신청자는 20명을 넘지 않았다. 최근 20명 이상이 FA를 신청한 건 4년 전으로 24명 중 22명이 권리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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