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미들턴, 28일 애틀랜타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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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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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밀워키 크리스 미들턴(28)이 오는 28일 애틀란타와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ESPN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미들턴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미들턴은 지난 11일부터 왼쪽 다리 타박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당시 미들턴은 3주에서 4주 가량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미들턴은 “지난주부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복귀 시점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밀워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도 “미들턴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다. 그리고 우리팀 메디컬 그룹이 정말 놀라운 일을 해냈다. 미들턴이 돌아와 정말 좋다. 미들턴은 우리 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미들턴은 지난 시즌 올스타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18.5점, 5.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밀워키는 미들턴이 결장했음에도 14승 3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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