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남자컬링 "베이징올림픽 자력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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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남자컬링 "베이징올림픽 자력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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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강' 남자컬링 "베이징올림픽 자력 진출하겠다" 팀 재정비하고 아시아태평양선수권 전승 우승 남자컬링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 왼쪽부터 김창민, 이기정, 이기복, 김학균. (고양=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이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 2019-2020시즌 남자컬링 국가대표팀이기도 한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진출하려면 2020년과 2021년 세계 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올림픽 진출국은 2년간의 세계선수권 합계 성적으로 정해진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내년 3월 열리는 2020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 다음 올림픽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그것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10경기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MBC일산드림센터에서 만난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의 임명섭 코치는 "선수들이 너무 좋은 기량으로 전승 우승을 했다. 세계선수권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스킵(주장) 김창민도 "이제 첫 관문을 넘었다.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는 게 목표다. 아직도 부담이 크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개막 한국 컬링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팀 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의 활약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는 스포츠로 부상했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도 평창동계올림픽에 나가 예선 4승 5패로 최종 7위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컬링 열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김창민은 "저희가 팀 킴에 가려졌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우리 남자팀도 열심히 해서 남자컬링의 박진감 있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창올림픽 때의 경북체육회와 베이징올림픽에 도전하는 경북체육회는 멤버 구성이 약간 달라졌다. 성세현, 오은수의 입대로 공백이 생기면서 이기정과 김학균이 새로 합류했다. 이기정은 기존 멤버 이기복의 쌍둥이 동생으로, 경북체육회 믹스더블(혼성) 국가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김학균은 이기복-이기정 형제의 춘천기계공고 1년 후배다. 이기정은 "남자컬링과 믹스더블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컬링인 것은 똑같다. 뭐든 재밌다"며 "좋은 팀에 들어왔으니,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은 "저에게는 형제가 제일 중요한데, 동생과 같이하는 지금 이 팀에 만족한다"며 "오랜만에 좋은 대회에 많이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 경험이 쌓인 만큼 앞으로도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겠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류하자마자 전승 우승을 합작하며 복덩이 역할을 한 '막내' 김학균은 "잘하는 형들과 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나왔다. 형들이 잘 챙겨주신다"며 기뻐했다. 남자컬링 대표팀 경북체육회.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경북체육회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초청대회 출전을 위해 3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18일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2월 말까지 국내 최초 컬링리그인 코리아컬링리그에 참가한다. 목표는 '우승'이다. 3월 28일부터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임 코치는 "일단 6강 안에 들어야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안심할 수 있다. 팀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abb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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