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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아쉬운 탈락' 그러나 브루클린은 망하지 않았다, 아직 남은 도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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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아쉬운 탈락' 그러나 브루클린은 망하지 않았다, 아직 남은 도전 기회

기사입력 2021.06.20. 오후 03:47 최종수정 2021.06.20. 오후 03:47 기사원문


[루키=이학철 기자] 브루클린의 시즌이 이대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았다. 

브루클린 네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113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3승 4패가 된 브루클린의 시즌은 이대로 마무리됐다. 

브루클린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듀오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첫 시즌. 여기에 트레이드로 제임스 하든이 합류하면서 브루클린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브루클린의 발목을 잡은 것은 '건강'이었다. 정규시즌에도 BIG 3는 돌아가며 결장을 이어갔고, 코칭스태프도 이들의 출전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서 과부하가 걸리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번 밀워키와의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규시즌 무리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하든은 결국 부상이 재발해 시리즈 내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5차전부터 무리하게 출전하긴 했으나 코트 내에서의 움직임을 제대로 가져갈 수 없었다. 

여기에 어빙 또한 4차전 도중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발을 밟고 발목 부상을 당해 잔여 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다. BIG 3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한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놀라운 분전으로 시리즈를 7차전까지 몰고 갔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브루클린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았다는 점이다. 하든과 듀란트, 어빙 모두 내년까지는 계약이 남아 있으며 2022-23시즌에는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소한 다음 시즌까지는 이들이 브루클린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는 의미다. 

적절한 관리와 함께 건강만 유지한다면 BIG 3가 모두 뛰는 브루클린은 충분히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을 치르며 자신의 감독 첫 시즌을 보낸 스티브 내쉬 역시 직접 경험하며 느낀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첫 시즌 아쉬운 실패를 겪은 브루클린의 BIG 3가 다음 시즌에는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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