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에 1R 패배 설욕하고 5연승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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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02:35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1R 패배 설욕하고 5연승 '단독 1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당한 1라운드 패배를 되갚고 5연승, 단독 선두 신바람을 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9-53으로 크게 이겼다.
시즌 첫 경기였던 10월 21일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2-68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했던 우리은행은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5승 1패가 된 우리은행은 공동 선두였던 청주 KB(4승 1패)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
최근 2연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3승 3패로 순위는 그대로 3위지만 2승 3패로 공동 4위(신한은행·하나은행)와 격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1쿼터를 24-14로 앞서 기선을 제압한 우리은행은 3쿼터에 삼성생명의 득점을 11점에 묶어놓고 26점을 퍼부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4쿼터에 들어갈 때 두 팀의 점수는 우리은행이 61-39로 멀찌감치 달아나 있었다.
우리은행 박혜진이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르샨다 그레이는 16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은 리네타 카이저가 18점으로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9-48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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