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어 “메시는 참 신기해…걷다가 어느새 골 넣어”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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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05:51
트리피어가 토트넘 홋스퍼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메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믿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선수.”
스페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키어런 트리피어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칭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트리피어는 맞대결을 앞두고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를 치켜세웠다. 트리피어는 “메시는 좁은 공간에서 환상적이다. 그는 이미 동료가 패스를 하기도 전에 공이 어디로 갈 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똑똑한 선수다. 메시가 설렁설렁 걷고 있어도 항상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네(리버풀)였으면 순식간에 뒷공간으로 침투했을 거다. 하지만 메시는 여러번 봐도 계속 제자리에 있다. 참 신기하다. 메시는 그냥 걷는다. 그러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골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는 ‘2019 발롱도르’ 수상자로 유력하다. 2009년~2012년 4연속 수상에 이어 2015년 트로피를 5개까지 늘린 메시가 6번째 영광을 안을지 흥미롭다. 수상하면 메시는 호날두(5회)를 넘어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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