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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4홈런-18K 앞세워 반격..최지만 2볼넷 1사구

모스코스 0 211 0 0

탬파베이 레이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7-5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1패 동률을 이뤘다.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사구로 출루했고, 이후 3회와 4회 볼넷을 얻었다. 4회에는 3-1 카운트에서 5구째가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왔는데 볼이 선언됐다. 상대 투수 J.A. 햅이 팔을 들어올리며 항의표시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탬파베이를 구한 것은 홈런, 그리고 탈삼진이었다. 4홈런으로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다시 한 번 구단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5이닝동안 10탈삼진으로 개인 기록을 세운데 이어 7회 닉 앤더슨이 팀의 14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한 경기 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9회까지 총 18개의 탈삼진이 나왔다. 이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정규이닝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1회 랜디 아로자레나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1로 맞선 2회말 2사 1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 홈런, 다시 3회 1사 1루에서 마누엘 마고의 투런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안풀리는 시기도 있었다. 마고의 투런 홈런 이후 상대 투수 햅의 송구 실책으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4회에도 2사 1, 2루 기회를 잇지 못했다. 그사이 양키스는 4회초 잔칼로 스탠튼이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5-4로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5회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1사 2루 기회에서 케빈 키어마이어가 중전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날 홈런으로 내지 않은 유일한 득점이었다. 6회 오스틴 메도우스가 복귀를 알리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선발 글래스노가 5+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0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디에고 카스티요, 닉 앤더슨, 피트 페어뱅크스가 이어던졌다. 카스티요와 앤더슨은 모두 주자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구원 등판해 모두 잔루 처리했다.

피트 페어뱅크스는 9회 첫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결국 DJ 르메이유에게 안타를 허용해 실점했지만,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선발 데이비 가르시아가 1이닝만 소화한 뒤 바로 좌완 햅을 투입하는 '위장 선발'로 승부수를 던졌다. 꽤 괜찮은 계획이었지만, 햅이 2 2/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지며 2연승의 꿈이 산산조각났다.

양키스 선수들은 경기 내내 CB 버크너 주심의 판정이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이었다. 9회초 글레이버 토레스 타석에서는 존을 한참 벗어난 높은 공에 스트라이크가 주어지자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퇴장당한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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