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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알리 18개월 임대' 승인 준비..결국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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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레 알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도 델레 알리(24,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을 준비하려고 한다. 임대 이적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만개했다. 세컨톱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시도했고 결정력도 좋았다.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으로 유럽을 호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공험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뒤에도 탄탄대로를 예상했다. 프랭크 램파드에 이어 메수트 외질까지 창의적인 선수들 기용을 즐겨했다. 게다가 '미들라이커'처럼 세컨톱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선수들도 효과적으로 썼다. 하지만 기복과 불성실한 훈련 태도에 이렇다 할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

끝내 주전에서 밀렸다. 이번 시즌 모든 공식전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였다. 플레이 타임은 333분에 불과했다. 주전급 선수들이 휴식하고 비중이 낮은 컵 대회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심기일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도 곧잘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도 알리와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 빠르면 겨울 이적 시장에 알리를 처분할 생각이다. 13일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레비 회장도 기꺼이 알리 임대 이적에 동의한다. 현지에서는 18개월 임대 이적으로 보고 있다.

유력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이미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일부 언론들이 "파리 생제르맹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알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파리 생제르맹이 토트넘에게 알리 영입을 또 문의할 거로 알렸다.

그동안 레비 회장은 알리 이적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알리 영향력이 줄고 지오바니 로 셀소, 탕귀 은돔벨레 등이 창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보내지 않을 이유는 없다. 시장 가치는 5200만 유로(약 689억 원)로 책정됐는데, 현재 상태라면 더 떨어질 일만 남았다.

완전 이적을 포함한 임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제 값을 받고 매각하거나 다시 팀에 데려와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여름부터 알리를 원했던 만큼, 토트넘 승인만 끝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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