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베일 토트넘 복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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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00:25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한 후 굵직한 스타 영입에 대한 각종 ‘설’이 더욱 쏟아져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하고 모리뉴 감독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리뉴는 토트넘 감독으로서 첫 경기였던 지난 23일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3-2 승리를 거뒀다.
영국 매체 ‘플레잉 포 90’은 24일 보도에서 모리뉴의 토트넘을 둘러싼 각종 이적설을 짚어봤다. 하나는 현재 소속팀 없이 입단할 팀을 찾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또 하나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다. 이 매체는 기사 소제목 ‘스퍼스 주전은 손 : 웨일즈 윙어 가레스 베일이 돌아올까?’로 베일의 행보를 전망했다.
이 기사에서는 “베일은 몸값이 비싸다. 그가 토트넘으로 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했고, 올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롯해 동료들, 홈팬들에게까지 신뢰를 잃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정말 진지하게 베일을 내보내고 싶어한다. 그의 연봉 일부를 베일에게 직접 전가하는 방법도 생각해 봤다. 또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꼭 영입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베일을 지렛대 삼아 에릭센을 데려갈 수도 있다”고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러면서도 이 매체는 “베일이 토트넘에 갈 수 있을까? 물론 그렇다. 그러면 베일이 토트넘에 갈까? 그건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여운을 남겼다.
다만 베일과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불화의 골이 깊어졌고, 베일이 최근 중국 팀으로 이적까지 진지하게 알아봤는데, 아직 30세밖에 안 된 베일에게 중국 보다는 토트넘이 훨씬 더 좋은 선택임을 강조했다.
손흥민으로서는 같은 포지션의 베일에 대해 자꾸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게 반가운 상황은 아니다. 또 손흥민 역시 유럽의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3일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새 감독 부임 후에도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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