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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끝내기 홈런' KT, KIA 스윕하고 5연승 질주..KIA 4연패[현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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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담고 5연승을 내달렸다.

KT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황재균의 끝내기포로 4-3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스윕한 KT는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로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4연패 부진에 빠졌다.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황재균은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유한준은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김민수는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전유수가 3-3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전유수(1⅔이닝)-주권(2이닝)-이대은(2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동점을 허용했지만 역전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

경기 초반은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으며 투구전으로 흘러갔다. KIA는 4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이창진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류승현이 병살타를 치며 대량득점 기회를 날렸다.

침묵을 깨트린 팀은 KT였다. 4회말 유한준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어서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와 장성우의 1타점 2루타로 3-0을 만들었다.

KIA는 5회초 오선우의 3루타와 신범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오정환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6회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터커와 최형우가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KT는 선발투수 김민수를 전유수로 교체했다. KIA는 이창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대타 김주찬의 볼넷에 이어서 오선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경기 후반까지 3-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던중 KT가 먼저 끝내기 찬스를 잡았다. KIA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마운드에 오른 9회말 선두타자 로하스와 황재균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KT는 절호의 찬스에서 대타 박경수 카드를 꺼냈지만 우익수 인필드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어서 대타 윤석민을 투입했지만 삼진을 당했다. 결국 심우준까지 삼진으로 침묵하며 끝내기 찬스를 날렸다.

연장으로 접어든 승부에 양 팀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KT 역시 연장 10회초 마무리 투수 이대은을 투입해 KIA 타선을 틀어막았다.

KT는 10회말 2사에서 조용호가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유한준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다시 기회가 무산됐다.

경기의 주인공은 황재균이었다. 11회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하준영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기나긴 경기를 끝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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