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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바니-텔레스 영입에도..英기자 "산초-센터백 영입 無, 절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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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SNS 캡처

[OSEN=이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시장 성과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이적 시장 마지막날인 6일(한국시간) 새벽 공식 채널을 통해 주요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크고 작은 영입이 있었으나 즉시 전력감으로 볼 수 있는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3)와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알렉스 텔레스(28)다. 

카바니는 팔레르모, 나폴리, 파리 생제르맹(PSG)를 거친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다. 184cm의 큰 키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공격수다. 올해 겨울 PSG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약 7개월만에 새로운 팀에 자리잡았다. 

브라질 출신 왼쪽 풀백 텔레스는 직전까지 포르투갈의 FC포르투에서 활약했다. 탁월한 왼발 킥능력을 갖춰 기존의 루크 쇼, 브랜든 윌리엄스와 다른 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바니와 텔레스 모두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지만 정작 맨유에 꼭 필요한 선수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0-2021시즌 개막 후 드러난 맨유의 약점을 고려하면 최전방과 왼쪽 측면보다는 다른 포지션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오른쪽 측면 공격수과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가 오른쪽 측면에 설 수 있지만 2% 부족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 때문에 이적 시장 내내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을 시도했지만 1억 2000만 유로(약 168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중앙 수비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해리 매과이어가 버티고 있긴 하지만 파트너가 문제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등이 번걸아 출전했지만 브라이튼, 토트넘전에서 연이어 대량 실점했다. 덩달아 매과이어까지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맨유의 이적 시장 결과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산초도, 검증된 오른쪽 윙어도 없다. 중앙 수비수 영입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카바니에 대해 더커는 “7개월 동안 경기를 뛰지 않은, 맨유가 그저 몸상태가 좋길 바라는 33세 베테랑 스트라이커만 영입했다”라며 “맨유에는 절망적인 시간이다”라고 혹평했다./raul1649@osen.co.kr

[사진] 맨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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