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올스타 출신 욘더 알론소, SNS로 현역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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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16:46
[스포츠경향]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욘더 알론소(왼쪽)가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상대 포수 조단 파체코와 홈에서 득점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욘더 알론소(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알론소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알론소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알론소는 이날 발표한 성명문에서 “야구가 내게 축복을 준 것과 내가 만들었던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면서 가족과 팀 구성원들에게 감사했다.
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론소는 10년 동안 신시내티 레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7개팀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 0.259에 100홈런, 426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빼어난 기량은 2017년과 2018년에 나왔다. 이전까지 7시즌 동안 39홈런을 때렸던 알론소는 오클랜드 이적 후 그해에만 28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올랐다. 2018년에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3홈런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그러나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0.178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옮겼으나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시즌 중에는 매부인 매니 마차도가 있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메이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욘더 알론소(왼쪽)가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상대 포수 조단 파체코와 홈에서 득점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욘더 알론소(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알론소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알론소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알론소는 이날 발표한 성명문에서 “야구가 내게 축복을 준 것과 내가 만들었던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면서 가족과 팀 구성원들에게 감사했다.
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론소는 10년 동안 신시내티 레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7개팀에서 뛰었다. 통산 타율 0.259에 100홈런, 426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빼어난 기량은 2017년과 2018년에 나왔다. 이전까지 7시즌 동안 39홈런을 때렸던 알론소는 오클랜드 이적 후 그해에만 28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올랐다. 2018년에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3홈런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그러나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0.178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옮겼으나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시즌 중에는 매부인 매니 마차도가 있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메이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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