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센터백 영입 마쳤다…스완지시티 출신 조 로돈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이 센터백 조 로돈을 영입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토트넘이 웨일스 대표 센터백 조 로돈을 스완지시티로부터 영입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쳤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등번호는 14번이다”라고 발표했다.

23세의 로돈은 193cm의 장신 센터백으로 스완지시티 유스 출신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자원을 물색해왔고, 유력 후보로 안토니오 뤼디거와 김민재가 현지 매체를 통해 계속 거론됐다.

그러나 결국 이들과는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장신의 젊은 센터백인 로돈을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영입 마무리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