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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골 18도움 호날두 주니어, 아버지 넘을 지도” 스포르트 찬사

보헤미안 1 557 0 0



“아버지가 능력을 물려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호날두 주니어도 유벤투스 산하 팀에 입단했다. 떡잎부터 달랐다. 또래에 비해 월등한 기량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빠의 별명인 ‘득점 기계’답게 탁월한 결정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스포르트’는 “호날두 주니어가 아버지 같은 양질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 소년은 유벤투스 U-9팀에서 28경기에서 출전해 58골을 넣었다. 도움도 18개나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스포르트’는 “물론 호날두 주니오가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을지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고 조금 더 지켜보자면서도 “득점 능력이 뛰어난 건 분명하다. 미래에 아버지를 넘는 존재가 될지 모른다”고 높게 평가했다. 역시 피는 진하다는 걸 아들이 증명해가고 있다.

지난 6월 포르투갈 신문 ‘Correo da Manha’는 11일 “호날두를 육성, 배출한 스포르팅이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그 길을 걷고 싶다는 뜻을 품고 있다. 유벤투스 소속인 호날두와 그의 모친이 호날두 주니오의 스포르팅 이적을 위해 이미 접촉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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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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