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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연봉킹' 김종규, '만세 플라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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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연봉킹’ 김종규(27·원주 DB)가 ‘만세 플라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DB가 창원 LG에 87-83으로 앞선 연장전 종료 1분45초 전. 골밑 진입을 시도한 DB 김종규가 LG 정희재와 몸싸움 과정에서 두 팔을 휘저으며 쓰러졌다. 심판은 정희재 파울을 선언하며 김종규에게 자유투 2개를 줬다.

정희재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억울해했다. 김종규가 자유투로 2점을 보탠 DB가 89-8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김종규의 동작이 ‘플라핑(flopping)’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플라핑은 과장된 동작으로 심판을 속여 유리한 판정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축구의 ‘할리우드 액션’과 비슷하다.

중계하던 김승현 SPOTV 해설위원도 “이건 정상적인 몸싸움으로 봐야하죠. 서로 밀었거든요”라면서 “김종규 선수가 자유투를 얻어낸건 DB로서는 잘한거죠”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8만을 넘었다. 네티즌들은 “농구 인기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 최고연봉선수가 왜 전기감전 연기를 하는가”, “속아서 휘슬을 분 심판이 문제”란 댓글을 달았다. 김종규는 국내프로농구에서 최고 연봉(12억7900만원)을 받고 있다. 


김종규가 공개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올 시즌부터 매라운드 종료 후 페이크 파울 명단 및 해당영상을 공개한다. 선수들의 경각심을 깨우고, 보다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서다.

KBL은 지난 시즌부터 경기종료 후 영상분석을 통해 페이크파울을 적발해 벌금을 부과해왔다. 1회 적발시 경고, 2∼3회 20만원,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 100만원이다. 지난시즌에만 플라핑 86건에 대해 사후징계를 내렸다.

KBL 관계자는 1일 “경기본부에서 영상분석을 통해 페이크 파울을 모아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다음주 초에 명단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규의 동작도 페이크 파울인지, 아닌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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