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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킬러' 최지만, 양키스 격파 선봉장 될까?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양키스 격파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간)부터 뉴욕 양키스와 5선 3선승제의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DS)를 치른다. 이번 ALDS에서 최지만은 1차전 기선제압을 위한 탬파베이의 '비밀 병기'다. 양키스의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설 '에이스' 게릿 콜의 천적이기 때문이다.
 
 
 
콜은 지난겨울 양키스와 MLB 역대 투수 최고 계약금인 9년 3억 2400만 달러(약 3763억 원)에 계약을 맺은 현역 최고의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20승 5패 212.1이닝 326탈삼진 평균자책점 2.50를 기록하며 AL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그는, 올해도 7승 3패 73.0이닝 94탈삼진 평균자책점 2.84이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런 콜에게도 천적은 있다. 올 시즌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7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 2볼넷 타율 .714 OPS 2.63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최지만이 정규시즌에서 콜을 상대로 기록한 성적은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합계 12타수 8안타 3홈런 8타점 3볼넷 타율 .677 OPS 2.400으로 10차례 이상 콜을 상대한 타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에 미국 현지의 주요매체들 역시 ALDS 1차전을 앞두고 콜과 그의 천적인 최지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릿 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예를 들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지만은 콜의 *크립토 나이트다. 콜은 MLB 최고의 투수지만, 최지만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탬파베이는 상대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짜는 팀이다. 양키스와의 1차전에선 우완인 콜을 상대로 좌타자를 많이 내세울 것이다. 그 중심에는 최지만이 있다"고 전했다.
 
* 크립토 나이트는 가상의 광물로 슈퍼맨의 가장 대표적인 약점이다. 최고의 투수인 콜이 최지만 앞에서만 유독 약해지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포스트시즌(PS)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다음 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약 73%다. 따라서 최지만이 콜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이 탬파베이의 승리로 이어질 경우, 이는 탬파베이의 시리즈 승률을 획기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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