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에게 홈런 친’ 야마다, 일본 최장 타이 7년 FA 계약...야쿠르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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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에게 홈런 친’ 야마다, 일본 최장 타이 7년 FA 계약...야쿠르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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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에게 홈런 친’ 야마다, 일본 최장 타이 7년 FA 계약...야쿠르트 잔류

기사입력 2020.11.19. 오전 09:54 최종수정 2020.11.19. 오후 01:08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정철우 전문위원

일본을 대표하는 호타 준족 내야수 야마다 데쓰토(28)가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장기간 계약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중 FA 권리를 획득한 야마다는 타 팀에서도 대단한 관심을 보였을만큼 올 일본 프로야구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그러나 원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움직임이 더 빨랐다. 무려 7년간 35억 엔(약 347억 원)+옵션(추정)의 계약 조건으로 18일 합의에 이르렀다. 19일 공식 발표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 첫 7년 계약 주인공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야나기타다.야마다 데쓰토는 7년 계약으로 야쿠르트에 잔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FA 권리를 선언하기도 전에 이뤄진 계약이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야마다는 야쿠르트와 협상 과정에서 “내가 FA를 선언하면 머니 게임이 될 것이 뻔하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야쿠르트와 협상에 전념했다고 한다. 그만큼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선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계약 후에도 “대단히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다는 일본 야구계 사상 첫 3번의 트리플 스리(타율 3할, 30홈런, 30도루) 달성자다. FA선언을 했다면 소프트뱅크 등 복수 구단이 획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야마다는 야쿠르트 잔류를 선택했다.

야마다는 올 시즌 상반신 컨디션 불량에 시달리며 94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54 12홈런 52타점으로 부진했다.

야마다는 1992년 7월 16일생, 효고현 출신이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야쿠르트 입단. 2014년에 일본인 선수 우타자로 시즌 신기록이 되는 193안타를 달성했다. 2015년에는 사상 첫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2015, 2016, 2018년에 트리플 스리를 달성했다. 일본 대표로 2017년 WBC, 2019 프리미어12에도 참가했다.

국내 야구팬에겐 2019 프리미어12 결승전서 양현종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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