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 '판매불가' 선수는 누구? MLB.com "TOR 게레로 Jr·LAD 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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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9:10
[엠스플뉴스]
머지않아 이번 비시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다. 핫 이슈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각 팀에 '판매 불가' 딱지가 붙은 선수는 누구일까.
'MLB.com'의 윌 리치 기자는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모든 팀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한 명의 선수를 살펴봤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이적 상황을 보게 되겠지만, 이 선수들은 절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 리치는 게레로 주니어에 관해 "토론토는 지금 당장 더 나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게레로 주니어보다 경력에 있어 더 생산적인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면서 "그러나 그는 프랜차이즈의 얼굴이며 미래다. 만약 토론토가 그를 트레이드 한다면, 그들의 의중은 뭘까"라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금지 선수가 되었다.
2019년에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는 토론토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22세 유망주다. 올 시즌 게레로 주니어는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62 9홈런 33타점 OPS 0.791을 기록했다. 아직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에서는 무키 베츠가 이름을 올렸다. 리치는 "여기서 고를 수 있는 선수들은 분명히 많긴 하지만, 솔직히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며 우승 주역인 베츠를 꼽았다. 지난해에는 코디 벨린저가 대체 불가 선수로 선택을 받았다.
올 시즌 다저스에서 첫해를 보낸 베츠는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16홈런 39타점 10도루 OPS 0.927을 기록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명성에 걸맞은 호수비들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베츠는 18경기에서 타율 0.296 2홈런 8타점 6도루로 2019시즌(타율 0.210) 가을 무대에서 부진했던 면모를 씻어냈다. 더불어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8회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그 밖에도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아메리칸리그 MVP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각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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