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 넣었으면 아무도 리버풀 기억 못했다" 아비달, '안필드 참사'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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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0:3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릭 아비달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일어난 안필드 참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비달은 단지 골이 부족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리버풀에 4-0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를 잡았던 바르셀로나였기에 무득점 역전패는 너무나도 뼈아팠다.
이날 패배는 바르셀로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충격적인 패배 탓인지 바르셀로나는 이어진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발렌시아에 패하며 리그 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트레블에 이어 더블도 놓치고 말았다.
아비달도 안필드 참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비달은 딱 한 골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비달은 18일(한국시간) '스포르트'를 통해 "원정 경기를 지켜봤던 팬들 대부분은 경기보다 결과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모든 경기를 말해주진 않는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도보다 골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에겐 딱 한 골이 부족했다. 한 골이었으면 아무도 리버풀을 기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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