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포체티노에 대한 의리가 빛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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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00:1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해리 케인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인은 포체티노 집으로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저녁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4위에서 10위로 진출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5년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권 팀으로 올려놨고,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던 포체티노 감독이었기에 경질 소식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
토트넘 선수단도 포체티노 경질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를 직접 밝혔다. 케인은 'BBC'를 통해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 감독 교체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나는 포체티노 집으로도 찾아갔고, 거기서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새 감독이 오기 전에 이렇게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 선임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새로운 감독을 맞았지만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우리는 경기가 있었고, 자연스레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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