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현재 EPL 최고 왼쪽 윙어 2명 중 한 명"(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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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상당히 주관적인 질문일 수 있다면서 각 10개 포지션별 최고 선수 두 명씩을 뽑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 매체는 11월 현재 최고라고 생각하는 레프트윙어 두 명에 손흥민과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뽑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현재 팀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매주 골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지난 세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두자리수 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두자리수 골을 넣지 못할 것이라고 내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네에 대해서는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였던 그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자신의 경기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면서 "이 세네갈 공격수는 이번 시즌에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넣었고 4개의 도움을 기록, 팀이 정상을 유지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밖에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와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뽑혔다. 라이트백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와 아론 완-바사카(맨유), 센터백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해리 매과이어(맨유), 레프트백은 앤디 로버트슨(리버풀)과 벤 칠웰(레스터시티)이 이름을 올렸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는 파비뉴(리버풀)와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시티), 중앙 미드필더는 은골로 캉테(첼시)와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공격형 미드필더/2선 공격수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라이트윙어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시티), 스트라이커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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