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라도나 빙의골, 2019년 베스트골 TOP5 선정(아르헨티나 매체)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70미터 단독 드리블 골이 2019년 베스트골 TOP5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이 TOP5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2019년 최고의 골 5개를 선정하며 손흥민의 골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8일 열린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골닷컴`은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질주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2019년 베스트골에 포함 시켰다.

손흥민의 환상골과 함께 같은 날 수아레스가 힐킥으로 터트린 골, 메시가 레알 베티스전에서 기록한 골, 호날두의 2.56미터 점프에 이은 헤더, 루니가 64미터 거리에서 친 공이 그대로 골문 속으로 빨려 들어간 골이 베스트골 TOP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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