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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로' 세징야, 프리킥 원더골…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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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프리킥을 성공시킨 대구 공격수 세징야
환상 프리킥을 성공시킨 대구 공격수 세징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브라질 공격수 세징야(30)가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 골을 앞세워 개막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세징야는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원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 맛을 봤다.

이날 득점으로 세징야는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과 함께 개막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세징야는 개막전에서 '절대 1강' 전북 현대를 상대로 에드가의 골을 도와 팀의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고, 제주 유나이티드와 2라운드에서는 김대원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0 승리의 밑거름을 놓았다.

1~2라운드에서 도우미로 맹활약한 세징야는 3라운드부터 에드가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자 골잡이로 변신했다.

세징야는 '난적' 울산 현대와 3라운드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동점 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세징야는 에드가가 또다시 결장한 경남전에서도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세계적인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와 외모가 닮아 '대구에로'로 불리는 세징야는 전반 16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세트피스 상황이 예상됐지만 세징야는 예상을 깨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볼을 경남의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았다.

무려 30m를 훌쩍 넘는 거리였지만 거침없는 세징야의 슛은 '빨랫줄 궤적'을 그렸다.

경남 홈팬들 역시 세징야의 무시무시한 중거리 슛 능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번 득점으로 세징야는 2경기 연속 득점에 개막전을 시작으로 무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2도움)를 달성했다.

세징야의 선제골은 후반 4분 교체 투입돼 동점 골과 역전 골을 꽂은 배기종의 활약에 빛이 바랬지만 대구의 '믿을맨'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지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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