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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베트남 매체, “콩푸엉, 노력 다했지만 슬픈 날이었어”

슬퍼용 0 476 0 0



지난 3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의 핫이슈는 단연 ‘콩푸엉’이었다.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K리그에서 싸우고 있는 콩푸엉은 드디어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콩푸엉의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대는 대구 FC였다. 그러나 인천과 콩푸엉의 바람과 달리, 원정팀 대구는 홈팀을 사정없이 몰아치며 3-0 완승을 거뒀다. 두 팀 최근의 경기력이 그대로 반영된 한판이었다.

그래도 콩푸엉은 특유의 저돌적 모습을 보여줬다. 기동성과 공격성을 내세우며 처진 동료들 틈에서 활기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몇 번의 킬러 패스는 인천에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콩푸엉의 K리그 첫 선발 출전을 두고 베트남 매체들은 수없이 많은 뉴스를 쏟아내는 중이다. 검색창에 콩푸엉만 입력해도 기사가 파도처럼 떠밀려 온다. 이중 ‘anninhthudo’라는 베트남 매체는 “콩푸엉이 기억에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라고 설명하며 “공격성과 노력이 가득했다. 기동성 덕분에 필드에 남을 수 있었고, 인천 패스의 시작점이었다”라면서 첫 경기를 호평했다.

다만 이 매체는 “인천이 대구에 0-3으로 지는 바람에 콩푸엉에겐 슬픈 날이었다”라며 출전에 설렜을 콩푸엉이 인천의 패배에 웃지 못했다고 코멘트했다.

인천 공격진에 들이닥친 부상 악령으로 콩푸엉은 앞으로도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 안데르센 감독도 경기 후 “콩푸엉은 최선을 다했다. 나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준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콩푸엉이 미소 짓는 장면을 보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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