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불펜 아낀 김경문호, 결승 현종·광현 동시출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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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불펜 아낀 김경문호, 결승 현종·광현 동시출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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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일 2연전 첫 경기서 웃지 못했다. 그러나 진정한 승부는 17일 결승이다. 김경문호는 마운드 총력전이 가능하다.

김경문 감독은 16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최종전 선발투수로 이승호를 내세웠다. 이날 결과와 무관하게 17일 결승 진출이 확정되면서 굳이 양현종을 내보낼 이유가 없었다.

양현종은 11일 미국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 나섰다. 닷새를 쉬고 결승에 선발 등판한다. 12일 대만전서 좋지 않은 김광현도 불펜에 대기한다. 나흘 쉬었기 때문에 긴 이닝 소화도 가능하다. 양현종과 김광현을 동시에 쓸 수 있는 건 엄청난 이점이다.

김경문호의 베스트 시나리오는 16일 선발 이승호가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한 뒤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승호가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3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그래도 그동안 박빙 승부서 자주 나선 조상우, 이영하, 차우찬 등은 아꼈다.


때문에 혹시 양현종 혹은 김광현의 투구내용이 좋지 않을 경우 과감하게 조기에 교체할 수도 있다. 김경문호는 16일 슈퍼라운드 최종전서 이용찬(2⅓이닝), 함덕주(1⅔이닝), 고우석(1이닝), 문경찬(1이닝)을 각각 투입했다. 기본적으로 조상우, 이영하, 차우찬을 우선 기용하되, 상황에 따라 이용찬이나 함덕주도 짧은 이닝 소화는 가능하다.

한국은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 이어 2회 대회까지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일본 역시 16일 경기에 마운드 총력전을 펼치지 않았다. 16일 만큼 많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 투수전의 묘미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양현종(위), 김광현(아래). 사진 = 일본 도쿄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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