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중인 고메스, 한국 팬에게 선물·편지 받아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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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23:08
손흥민(토트넘)의 태클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안드레 고메스(에버턴)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고메스의 쾌유를 바라는 한국 팬이 편지와 초코파이, 빅파이 등 한국 과자 선물을 보낸 것이다.
안드레 고메스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팬으로부터 온 선물을 개봉하는 영상과 편지를 올렸다.
고메스에게 택배를 보낸 한국 팬은 편지를 통해 자신을 '축구인(Chook Goo In)'이라고 밝히며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고메스는 편지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한국 팬의 정성 어린 선물에 화답했다.
앞서 고메스는 지난 4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4분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의 태클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지 오리에(토트넘)와 충돌했고 발목이 완전히 꺾이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다행스럽게도 고메스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구단 의무진의 관리 아래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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