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볼트의 찬사..."호날두, 지금 뛰면 나보다 더 빠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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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 22:23
[OSSEN=이인환 기자] "호날두,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뛰면 나보다 빠를 것"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은퇴한 우사인 볼트는 자신이 운동을 쉬었기 때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더 빠르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육상의 전설 볼트는 지난 2009년 100m를 9.58초만에 주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총알탄 사나이다. 2017년에 은퇴했지만 아직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볼트는 축구 팬으로도 유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극성팬인 그는 지난 201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8년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에서 잠시 훈련을 하기도 했다.
맨유 팬인 볼트는 호날두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그는 아직 현역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1985년생 호날두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볼트는 호날두에 대해서 "지금 바로 뛰면 호날두가 나보다 훨씬 빠를 것이다. 그는 꾸준히 운동하며 스스로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종목서 최정상급의 선수다. 지금은 그가 나보다 빠를 것"이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35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중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바로 돌아와 6경기서 6골을 넣으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마르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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