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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KDB-스털링에 '5억 8천만' EPL 최고 주급 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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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의 핵심 자원이자 전 세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29), 라힘 스털링(25)과 엄청난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3(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더 브라위너스털링과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둥지를 옮긴 뒤 230경기 58골 93도움을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253경기 105골 79도움을 기록했다이 기간 동안 맨시티는 둘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2, FA컵 우승 1카라바오컵 4회 우승의 쾌거를 얻는데 성공했다.

브라위너와 스털링 모두 맨시티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맨시티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확실한 미래 보장을 위해 재계약을 제시하고자 한다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제시 할 주급은 40만 파운드(약 5억 8,700만 원)현재 가장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헤아(주급 5억 5천만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계약 기간도 연장하고자 한다브라위너에게는 1년 계약 연장으로 2024년까지스털링에게는 18개월 이상을 제시한다두 선수 모두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가 해제 된 이후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만족하고 있어 모두 승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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