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3억에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케인과 최고 대우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와 최종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영국 ‘가디언’은 11일 “토트넘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 계약으로 손흥민 측과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구단에서 최고 주급자가 될 수 있도록 신임 에이전트와 재계약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200만 파운드(약 32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동안 250경기 이상 출전해 개인 통산 100승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체는 “28세인 손흥민을 향해 최근 이적 시장에서 유럽 빅클럽 중 몇 팀이 관심을 가졌지만, 아직 토트넘에 공식 제안이 도착하지 않았다. 손흥민 측에서 2023년 만료되는 계약 연장을 원한다. 8경기 만에 토트넘을 2위로 끌어 올린 해리 케인, 조세 모리뉴 감독과 끈끈한 관계를 감안할 때 팀 잔류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계약을 2025년이나 2026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모리뉴 감독, 케인, 델레 알리 등이 몸담고 있는 새로운 에이전트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 미국의 '베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손흥민은 11만 파운드(1억 6천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과 상업성을 높게 평가한 토트넘이 긍정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새 계약서에 서명할 경우 케인과 같은 급여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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