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와 옵션 거절' 그랜달-무스타커스, FA 시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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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2:02
[엠스플뉴스]
‘2019 올스타' 야스마니 그랜달(30)과 마이크 무스타커스(31)가 FA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19 올스타 포수 그랜달과 2019 올스타 내야수 무스타커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상호 옵션 실행을 거부하고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포스트시즌 부진이 두드러져 FA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한 그랜달은 올해 초 밀워키와 1+1년 계약을 맺고 사실상 ‘FA 재수’를 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성공을 거두는 모양새. 그랜달은 올해 153경기 동안 타율 .246 28홈런 77타점 OPS .848 fWAR 5.2승(ML 포수 전체 2위)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랜달 측은 시즌 종료 후엔 2020년 1600만 달러 상호 옵션(바이아웃 225만 달러) 실행과 거부를 저울질했고 많은 이들이 예상한 대로 FA 시장에 나서는 것을 택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한 차례만 제시받을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엔 족쇄 없이 시장에 나온다는 장점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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