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그들만의 손흥민' 킹 원한다"(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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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00:2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다른 구단 영입 기사에 손흥민(28, 토트넘)이 상징적으로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웨스트햄이 본머스 공격수 조슈아 킹(28) 영입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킹이 웨스트햄에 가세할 경우 '그들만의 손흥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수첵과 블라디미르 쿠팔 2명의 수비수를 보강했다. 수첵은 지난 시즌 임대생으로 이미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어 완전 이적으로 바뀐 만큼 실질적인 보강은 쿠팔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웨스트햄은 이적 시장이 마감됐지만 챔피언십, 리그 원, 리그 투 등 잉글랜드 내 영입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킹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킹이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웨스트햄에 가세할 경우 재러드 보웬, 미첼리 안토니오와 함께 멀티 공격수로 시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이 매체는 킹에 대해 "스트라이커는 물론 왼쪽 윙어로도 뛸 수 있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다. 사실 월드클래스다. 이번 시즌 이미 6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라고 평가한 이 매체는 "물론 킹은 손흥민의 역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웨스트햄에게는 손흥민과 같은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00만 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는 킹은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리그, 유로파리그, 컵대회까지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을 우려한 고민 끝에 백업 자원으로 킹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할 경우 토트넘은 커다란 곤경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두기 전 겪어야 했던 두려움과 함께 손흥민이 지난 시즌 73일 동안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다른 구단 영입 기사에 손흥민(28, 토트넘)이 상징적으로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웨스트햄이 본머스 공격수 조슈아 킹(28) 영입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킹이 웨스트햄에 가세할 경우 '그들만의 손흥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수첵과 블라디미르 쿠팔 2명의 수비수를 보강했다. 수첵은 지난 시즌 임대생으로 이미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어 완전 이적으로 바뀐 만큼 실질적인 보강은 쿠팔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웨스트햄은 이적 시장이 마감됐지만 챔피언십, 리그 원, 리그 투 등 잉글랜드 내 영입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킹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킹이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웨스트햄에 가세할 경우 재러드 보웬, 미첼리 안토니오와 함께 멀티 공격수로 시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이 매체는 킹에 대해 "스트라이커는 물론 왼쪽 윙어로도 뛸 수 있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다. 사실 월드클래스다. 이번 시즌 이미 6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라고 평가한 이 매체는 "물론 킹은 손흥민의 역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웨스트햄에게는 손흥민과 같은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00만 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는 킹은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리그, 유로파리그, 컵대회까지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을 우려한 고민 끝에 백업 자원으로 킹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할 경우 토트넘은 커다란 곤경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두기 전 겪어야 했던 두려움과 함께 손흥민이 지난 시즌 73일 동안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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