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 에브라, 전처와 이혼 후 상간녀와 약혼..."너는 내 평생의 동반자"
[OSEN=이인환 기자] 패트릭 에브라의 내로남불 로맨스가 이어졌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불륜남 패트릭 에브라는 아내 산드라와 이혼하고 마고 알렉산드라와 약혼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14세 때 만난 산드라와 결혼했다. 그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자주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맨유 소속이던 지난 2013년 불륜설이 제기되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보이는 겉과 속은 달랐다. 에브라는 아내 산드라 몰래 결혼 생활 동안 라스 베가스에서 한 여자를 만나 두 명의 아이까지 가진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에브라는 최근에는 25세의 모델 알렉산드라와 관계를 맺은 것이 알려져 큰 충격을 줬다.그는 지난 1월 산드라를 떠나 알렉산드라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비난에도 에브라는 당당했다. 그는 아내와 이혼 이후 알렉산드라와 약혼 소식을 알리며 사실상 불륜을 인정하기도 했다.
에브라는 "우리가 함께 사랑한 지 벌써 1년이 됐다. 나는 너와 두 번째로 만난 이후에 내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너 없이 살 수 없다"라고 러브레터를 남겼다.
이어 "모든 남자들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여자들을 사랑했으면 한다. 내 남은 인생 동안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 선은 "에브라는 연초에 런던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한다는 핑계로 아내와 아이들을 떠났다"라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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