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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놓친 다저스, 최고 연봉 4500만 달러 거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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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브라이스 하퍼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끝내 마음을 붙잡지 못했다. 

하퍼는 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2014년 11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에 연장계약한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을 넘어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고액에 해당하는 초대형 계약. 

다저스도 하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주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하퍼의 집이 있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오갈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그러나 다저스는 끝내 10년 이상 장기계약을 원한 하퍼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못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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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는 하퍼에게 4년 계약을 제시했다. 연평균 금액은 4500만 달러 수준으로 역대 최고액이었다. 4년 총액으로는 1억8000만 달러. 메이저리그 최초로 연봉 4000만 달러가 가능한 조건이었다. 역대 연평균 최고액 계약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의 3441만6666달러.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하퍼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연평균 4500만 달러 단기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보라스는 구단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도를 종합하면 이 구단이 다저스인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나름대로 하퍼의 가치를 높게 평가, 최상의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하퍼는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 연평균 2538만 달러 계약을 택했다. 보라스는 “하퍼의 목표는 계약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었다. 남은 선수생활을 한 도시에서 보내길 희망했다. 요즘 시대에 37~39세가지 계약을 따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기간을 늘린 만큼 (액수를) 포기해야 했다”고 선택 배경을 밝혔다. 

다저스의 라이벌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하퍼에게 12년 총액 3억1000만 달러 수준의 거액을 제시했지만 필라델피아에 밀렸다. 보라스는 “하퍼는 필라델피아 홈구장에서 잘 쳤다. 구단주 그룹도 라스베이거스로 두 번이나 찾아와줬다”고 말했다. 존 미들턴 필라델피아 구단주는 부인까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하퍼 부부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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